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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업데이트 버전을 즐거이 쓰지 않습니다. ???

급격하게 변하는 IT 분야인데 뭔가 앞뒤가 맞지 않은 것 같지요?

 

새로운 기능이 발표되면, IT 종사자는 테스트를 해 보기 시작합니다.

뭔가 새로운게 있나? 아님 내가 쓰고 있는 것에 개선할 부분이 있나? 등등

아무리 테스트를 한다고 해서, 허구헌날 테스트를 해 보지 않습니다.

할 일도 많은데... 테스트만 하면서 세월을 보낼 수도 없고,

테스트 하다 보면 또 새로운 버전이 발표될 것이니까요.

 

좀 기다렸다가, 얼리어답터들이 열심히 테스트를 하며 안정될 만한 쯤 되면,

이 때 버전을 업데이트합니다.

물론 이 때쯤이면 또 새로운 버전이 발표되겠지요.

 

요즘에는 R로 프로젝트를 하면 소스까지 제공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프로젝이 끝나고, 유지보수 단계에 들어가게 되는데

발주자 측에서 새로운 R 버전이 나왔다고 업데이터 처 버리면

기존에 잘 돌아가던 시스템이 버벅거리기 시작합니다.

그렇게 함부로 업데이터하지 말라고 말을 했건만...

 

그렇다고 최신 버전을 사용안 할 수도 없고

그래서 "참아야 하느니라...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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